다이어트 할 때 고기 먹어도 될까?

다이어트 할 때 고기 먹어도 될까?

 

많은 분들은 고기가 몸에 좋기 않고

해롭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의 특징은 고기는 지방 그 자체라고 생각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지방으로 섭취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연령대 지방은 적당한 권장섭취량이 있듯이 섭취를 해줘야만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방을 회피하면서 나타나는 단백질 부족 현상입니다.

보통 단백질을 18세 이상의 성인기준으로 하루에 체중 1kg당 0.8g을 권장합니다.

체중이 80kg이라고 가정했을때는 64g을 섭취하면 됩니다.

 

 

끼니당 21g정도로 삶은 계란이 1개에 단백질이 7g 정도 들어가 있으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르신들 중 3분의 1가량의 어르신들은 식욕저하,

치아상태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적당량의 단백질을 드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화되면서

몸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부상에서의 회복도 더디기 때문에

단백질의 적절한 섭취는 무조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이 가장 적제 먹은 사람보다

기능장애가 나타날 확률은 30%나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나듯이

단백질은 권장량보다 더 섭취를 하면 섭취했지 적게 섭취할 경우에는

기능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더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노화를 영양적인것은 당연하고

생리적, 대사적 변화와도 밀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 하나로 건강한 노화가 가능하다는 말도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단백질이 근골격계의 기능을 노화로부터

지켜준다는 점은 확실하기 때문에

단백질의 권장섭취량은 섭취해야 합니다.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단백질 섭취량이 하루에 1g이상인 85세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향후 5년동안에 장애가 더 적게 나타난 것으로

결과가 나올 정도로 단백질을 적게 섭취했을 때

근골격계의 기능을 손실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단백질은 얼마나 먹어야 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연구결과를 보면 노화로 인한 근육감소,

근육 기능 저하 등 단백질의 필수 아미노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적은 양의 아미노산으로는

단백동화 작용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반응성 결핍은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거나

높은 수준의 단백질을 섭취해서 극복해야 합니다.

하루에 1kg당 1.2~2g의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체중이 80kg라고 한다면 96~160g의 단백질을 하루 동안 먹는 것입니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 고기나 우유, 치즈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 좋습니다.

 

 

이렇게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때 주의할 점이 비만의 경우에는

총 섭취 칼로리를 고려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백질은 총섭취량의 30~35%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단백질 섭취를 할 때 젊을 때보다는 나이를 먹었을 때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근육의 손실도 줄여주기 때문에 필요한 과정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단백질을 더 먹는 것은 과한 것이 아닙니다.

나이를 먹으면 근육을 지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더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