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증후군 예방하자

야식증후군 예방하자

 

야식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밤만 되면

배가 고파지거나 뭔가 먹을 것이 당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어떤분들은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야식을 드시는 분들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야식을 찾게 됩니다

야식증후군이란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칼로리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야식증후군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식욕이 별로 없다가도 밤만 되면 음식을 챙겨 먹게 되는데

밤에 먹는 음식들이 스택류,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고

물변증과 수면장애의 습관들이 있다면 야식증후군일 확률이 높습니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10명중 1명이

이런 야식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야식을 찾는 것이 습관이 되면 바꾸기도 힘들고

비만에 만성피로 소화불량, 식도염, 수면장애등

몸이 많은 부작용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지방생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는 성인병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야식을 먹을 때 더 많은 지방이 생겨나는 것일까?

우리 몸에는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단백질이 있습니다

그 단백질은 BMAL1 단백질이라고 하는데

이 단백질이 지방을 축적하는데

관여하는 단백질이라는 것이 연구결과를 통해서 밝혀졌습니다 

이 단백질은 낮에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고 밤에 많이 만들어지는데

오후 3시가 가장 적게 만들어지고 저녁 6시부터 급격하게 만들어져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가 제일 많이 만들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만의 정도에 따라서 만들어 기는 양이 다르지만

많게는 20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또 뇌를 제외한 다른 부분의 지방 조직에 많이 있고

이 단백질의 무서운 점이 지방세포뿐만 아니라

다른 세포에까지 지방을 축적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서

지방이 축정 되는 상태의 정도가 달라지는데

하루 섭취량의 대부분이 지방이 많이 생기는 것이

늦은 밤에 섭취를 하게 될 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식을 먹게 되면

살이 찔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야식증후군을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야식증후군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 생체리듬의 균형을 유지하게 되고

야식증후군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인데요

야식증후군은 단순한 식습관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몸의 신체 조절 기능 이상으로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서

비만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이 규칙적인 식습관인 것입니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통해서 망가진 신체 조절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의 기본은 아침식사입니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뇌를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잠을 잘 때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식욕을 풍성하게 해주는 호르몬을 억제하기 때문에

다음날 폭식을 예방해줍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다 다르지만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이렇게 작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야식증후군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모두 야식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